루닛 주식, 신고가 달성, 향후 추가상승 가능성/암 진단 AI 관련주

AI 진단 업체 '루닛'의 주가가 금일 79,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7월 코스닥 상장 이후, 

부진하던 주가가 최근에 급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루닛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된 이유와 향후 주가 방향은 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루닛은 코스닥 상장 전부터 글로벌 의료 진단업체 중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첫째, 다수의 글로벌 논문 발표입니다.

각종 의학 학회와 미국에서 열리는 임상종양학회(ASCO) 등에서 루닛의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의 실효성에 대해 많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논문 발표는 글로벌 의료업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죠

 

둘째, GE헬스케어, 필립스 등 굵직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점입니다.

국내보다 글로벌 기업에게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입니다.

특히 의료 부분에서는 가장 깐깐하고, 권위적인 미국의 기업들와 협업한 점이 눈에 띕니다.

 

2. 경영진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입니다.

 

루닛은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와 AI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통한 매출이 있는데,

특히 루닛 인사이트의 매출 증가세가 매우 큽니다.

 

 

지난해 4월에 이미 글로벌 도입 의료기관이 2,000개를 넘어섰고, 계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루닛의 솔루션을 도입하는 의료기관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루닛 도입 의료기관의 84%가 해외 고객일 만큼, 특히나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긍정적입니다.

 

 

3. 이러한 노력이 실제로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루닛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9%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작년 전체 매출액이 139억원인걸 감안하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엄청난 성과입니다.

 

 

시장에선 루닛의 올해 매출액을 36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급성장한다면, 곧 손익분기점을 넘겨 영업이익을 달성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국내 의료 스타트업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이 바로 '루닛' 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외투자자들에게 인정받아 성장하는 모습이 미래를 더 기대하게 합니다.

 

아직 적자기업인데도, 외국인 지분율이 25%나 될 만큼

해외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루닛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AI를 암 조기진단에 적용하여, 향후 시장의 더 큰 주목을 받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