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던 중,
내가 오랜기간 직접 경험하고 교훈을 얻었던 내용을 적어보자는 생각에
주식투자에 관한 이야를 해볼까 한다.
나는 대학생 시절 주식관련 강의를 계기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투자를 했기 때문에,
수익, 손실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지만..
어른이 되고 소득이 생기고 나서는
투자금을 조금씩 늘려가기 시작하면서
주가 1% 변동에도 큰 돈이 수익이 되기도, 손실이 되기도 했다.
큰 수익을 얻어서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고,
큰 손실로 인해 뼈아픈 기억도 많다.
1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주식투자를 경험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한가지이다.
'개미투자자가 손실을 본 가능성은 99.9%이다' 라는것..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었던 그 돈맛을 잊지못해 다시 주식이라는 정글로 뛰어든다.
그렇다면 수익을 얻는 개미인 0.1%에 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단타'를 주로한다.
하루에도 수십번 거래를 하는 개미투자자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단타매매로는 절대 증권사나 자본가를 이길 수 없다.
개미투자자가 '단타매매'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 종목에 대해 잘 알아보지 않고 매수했으니,
조금의 주가흔들림에도 '매도'버튼을 누르게 되는 것이다.
단타매매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은
단언컨대, 단 한가지밖에 없다.
단타매매 자체를 하지 않는것이다.
그러면 어떻게해야할까
주식 종목에 대해 철저한 공부와 기업조사가 수반되어야 한다.
재무제표, 재무비율 등 여러 지표를 확인하고, 미래의 기업가치를 스스로 판단하여
매매를 해야한다.
5년, 10년 후에 기업가치가 높아져있을 기업에 투자하는 것만이
개미투자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나는 '미래를 변화시킬 기업'을 찾아 투자하려고 한다.
많은 블로그들이 '차트분석' '급등주 분석'이라는 개미투자자를 현혹하지만,
나는 그보다는 '기업가치'에 더욱 집중하는 글을 앞으로 적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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