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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 story/테마주 총정리

동방 주가 상승 이유, 아직 급등은 시작도 안했다? (feat. 쿠팡 나스닥 상장)

by dave_lim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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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미공개 고급정보는 여기!

동방 주가 상승 이유, 아직 급등은 시작도 안했다?

오늘은 쿠팡 나스닥 상장 수혜주

최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동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동방의 개요

1965년 설립되어 사업의 역사가 꽤 깊다.

주요 항만 및 물류 거점을 두어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항만 하역, 육상/해상 운송사업을 한다.

국내에서는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쿠팡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쿠팡의 물류운송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 동방의 영업실적, 재무분석

*동방의 매출실적과 재무상태는 여기서 알아보자*

2017년 매출액 4,670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2018년 매출액 5,26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2019년 매출액 6,330억원, 영업이익 209억원

2020년 3분기 현재 매출액 4,4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이다.

 

최근 3년 연속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꾸준이 유지하고 있어

물류운송 업종 치고는 영업이익률이 좋은 편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최근 3년간 양(+)의 값을 

유지했으나, 최근 2020년 2분기부터 (-) 전환되었다.

하지만, 현금흐름 사정이 크게 악화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산 규모는 5,000~6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자산의 대부분은 부채가 차지하고 있다.

물류업종 특성상 고정비가 많이 들어가고

대부분의 운송 장비를 부채를 조달해 임차/구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채의 양이 많다보니,

부채비율 또한 300~400%로 높은 수준이다.

자본유보율은 150~200% 수준으로 높지 않다.

 

영업이익은 꾸준하지만, 

최근 3년 중 2년은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자본유보율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3. 유동주식수 및 거래량분석

*동방의 유통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여기서 알아보자*

총 발행주식 수는 4,000만주 정도이며,

김형곤 대표이사가 20%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주요 주주의 지분을 모두 제외하면

주식시장에서 실제 유통되는 유동주식 수는

2,800만주 가량이 된다.

대표이사가 지분 2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인 점,

유동주식수가 충분히 많은 점은

주가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 쿠팡의 나스닥 상장 이슈로

동방의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도 유동주식 수는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거래량을 살펴보면 

쿠팡 이슈가 터지기 전에는 

하루 100~500만주 정도의 주식 거래량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1월 11일 쿠팡 나스닥 상장 소식이

주식시장에 전해지면서

동방의 주식 거래량은 하루 6,100만주를 기록했고,

이는 유동주식수의 2배가 넘는 양이다.

물론 대량거래를 동반한 주식가격 급등으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다음날인 오늘도

1,000만주 이상의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것도 대단하지만,

이틀째 되는 오늘의 거래량이 

어제보다 크게 감소했다는 점이 더 눈에 띈다.

 

큰 호재가 터진 날

대규모 매수세로 대량거래가 이루어졌고,

그 다음날은

매수세는 그대로지만, 

주식을 팔려는 사람이 줄어들어,

거래량이 줄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4. 동방 최근 이슈

*동방의 최근이슈는 여기서 알아보자*

쿠팡이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는 '동방'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여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쿠팡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1분기 내에 나스닥 상장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로켓배송' '로켓와우' '로켓프레시'를

한번이라도 이용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저녁에 주문하면 새벽에 도착해있는 

그 편리함이 얼마나 삶의 질을 높이는지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쿠팡의 매출은 계속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방은 꾸준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스닥 상장으로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다면

쿠팡의 해외사업 확대도 기대해볼만 하다.

앞으로 동방의 주가상승이 매우 기대가 된다.

 

동방에 대한 미공개 고급정보가 궁금하다면
'하단'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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