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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 story/테마주 총정리

셀리드 , 암 면역 백신 바이오 관련주(feat. 임상 1상 긍정적 결과)

by dave_lim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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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최근 폭발적인 거래량을 동반하며 급등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셀리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저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셀리드라는 기업 자체는 유망하다고 볼 수 없지만,

최근 바이오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를 고려할 때 주식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 셀리드(299660)의 개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암'이라는 병은 아직도 의학기술로 완벽히 극복하지 못한 질병입니다.

셀리드는 인체의 모든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플랫폼 기술 '셀리백스(CeliVax)'를 개발중입니다.

 

 

발행주식수는 약 960만주로 적은 편이며, 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유통주식수도 700만주가 채 되지 않아 적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하루 거래량이 100만주 이상 터지는 것은 시장에서 셀리드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2020.06.23 에는 거래량이 580만주를 기록하며, 왕성한 거래를 보여줬죠. 

물론 주가도 18.55% 상승했습니다.

 

2. 셀리드의 최근이슈

최근 셀리드가 자체 개발한 위암 면역치료 백신 'BVAC-B'와 자궁경부암 면역치료 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1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셀리드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임상 1상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ASCO와 AACR은 암 연구 관련해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회입니다.

 

또한, 앞으로 임상 2상을 계획하고 이기 때문에 향후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는 상황입니다.

 

3. 셀리드 주가 전망

앞에서 언급했듯이,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말 그대로 '개발' 중입니다. 즉, 이익은 발생하지 못하는 기업인 것입니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중 시가총액은 몇조원이 되는데,

실제 영업이익은 수백억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이 여럿 있습니다.

 

바이오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보다는 신약 개발의 '기대감'으로 상승합니다.

임상2상, 3상의 단계를 잘 밟아 나간다면, 

코스닥의 다른 바이오기업들처럼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3,237억원(2020.06.24 종가기준)으로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치고는 저평가 상태입니다.

 

바이오기업은 시장의 관심과 투자자들의 기대감, 투기성향이 주가를 크게 움직입니다.

바로, 눈에 보이는 영업실적이 없기 때문이죠.

앞으로 셀리드의 주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오늘은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인 '셀리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급등주, 테마주, 유망주에 대한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본문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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