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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 story/테마주 총정리

이오플로우,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이유(feat. 제 2의 알테오젠)

by dave_lim 2020.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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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주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지난 9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목인 '이오플로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오플로우를 '제 2의 알테오젠'이라고 보고있는데,, 그 이유는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이오플로우(294090)의 개요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의료용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 및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 제조합니다.

 

 

주력제품으로는 스마트 웨어러블 인슐림 펌프,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인슐린 펌프 시스템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향후 타 약물에도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지분구조

상장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지분구조도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김재진 대표이사가 발행주식의 20%를 보유하여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1,100만주 정도로 많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유통주식수는 77%입니다.

 

 

신규상장기업인 만큼 아직까지는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면서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여력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3. 이오플로우 관련 최근 이슈

가장 큰 이슈는 세계에서 2번째로 상용화한 제품인 '이오패치'입니다.

당뇨환자가 혈당 조절할 때 사용하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이죠.

 

 

 

지금까지 인슐린 펌프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인슐릿'에서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오플로우의 이오패치가 독점구조를 깨고 시장점유율을 어느정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매출시현이 가능해 보입니다.

 

다음으로, 이오패치에서 더욱 발전된 제품인 '분리형 인공췌장' 기술 개발을 완료한 후 내년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향후 몇년간은 기술개발 및 임상, 상용화 이슈가 끊임 없을 듯 합니다.

 

 

4. 이오플로우 전망이 좋은 이유

처음 이 종목을 접했을 때는 재무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초기기업일뿐 아니라, 기술특례 제도로 상장했기 때문에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만 있다면, 충분히 주식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장한지 얼마 안된 종목을 재무상태가 안좋다는 이유로 상장폐지시킬 일도 없을 것이구요..

최근에 급등했던 알테오젠이 세계 최초 기술력을 인정받아 그랬듯이,

이오플로우 또한 고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최근 상장후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이오플로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유망주, 급등주, 테마주가 궁금하시다면 게시물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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