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액면가 보는 방법, 의미

안녕하세요, 주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어제, 2020.03.19. 금요일 국내 증시는 역시나 폭락했습니다.

코스피 1,457.64(-8.39%), 코스닥 428.35(-11.71%) 마감하면서 금융시장을 공포에 떨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79.50(+1.79%)으로 마감해, 1,30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매우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세계증시가 폭락할지, 얼마가 바닥일지 말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초보자분들을 위해,

'주식투자하는법' 4번째 시간으로,

주식종목의 기본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주식공부를 통해 주시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은 요즘 핫한 코스닥 기업인 '씨젠'입니다. 

아래의 정보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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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가총액이란?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시총이 얼만데?"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시가총액은 증권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에 의해 결정된 '기업의 가치'입니다.

시가총액은 '주가*상장주식수'로 계산합니다.

2020.03.19 씨젠의 종가는 67,200원입니다.

그래서 시가총액은 67,200원 * 26,234,020주 = 1조 7,629억원이 됩니다.

위의 사진에 표시된 시가종액과 정확히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을 처음하시는 분들 중 

주가 무조건 높으면 좋은 주식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주가가 1,000원인 주식이 주가 100,000원인 주식보다 가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더 높다면 말입니다.

 

즉,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주가와 발행주식수를 모두 고려한 '시가총액'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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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면가란?

위의 사진을 보면,

씨젠의 액면가는 500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주가가 67,200원인데 왜 액면가는 500원일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주가가 현재 1주당 가치를 나타낸다면, 

액면가는 기업의 1주당 '납입자본금'입니다.

모든 기업은 설립할 때 초기자본인 '자본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을 운영하다가 중간에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이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사실, 주식투자하는 입장에서 자본금이 얼마인지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치, 즉 주가와 시가총액이 중요합니다.

 

비상장기업일 경우는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주식 1주당 가격 = 액면가' 라고 볼 수 있지만,

주식이 증권시장 또는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면 '액면가'는 '1주당 가치'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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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투자 초보자분들을 위한 주식 기본정보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가총액과 액면가의 의미를 확실히 안다면, 

앞으로 성공적인 주식투자에 좋은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엔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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