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쓴 웹소설5 (웹소설) 김대리 이야기 1화 오늘부터 연재할 웹소설 ‘김대리 이야기’ 재미있으시면 꼭 ! 블로그에 ‘광고’ 클릭 해주세요 ! ————————————— 2022년 3월, 아직 겨울의 추위가 가시지 않은 날이었다. 그를 처음 만난 날. 어린시절부터 12,1,2월은 겨울 3,4,5월은 봄이라고 배웠다. 누가 알려줬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왜 3월인 지금 이렇게 추울까?' 라고 투덜대며 저녁약속 자리에 도착했다. 남자 둘와 여자 둘이 나온 대학교 동문 모임. 다행히 여자 둘중엔 내가 더 예쁘다. 정말 다행이다. 오..! 남자 둘중 한명이 내스타일이다. 자리를 고쳐 앉고, 왼쪽 귀 뒤로 긴 머리카락을 슥.. 넘겨본다. 먹이를 포착했다는 신호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내가 궁금한건 그남자가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지이.. 2022. 5.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