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관련주, 급등 예상 대장주는 무엇? (feat. 코로나치료제이슈)

안녕하세요, 주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계속 2,3,4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국립보건원(NIH)는 좋은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1. 렘데시비르의 최근 임상결과 발표내용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미국의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렘데시비르는 사망률 감소에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회복기간을 단축시키는데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된 동료 검토 자료를 바탕으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합니다.

렘데시비르는 보조 산소 공급은 필요하지만, 인공호흡기는 불필요한 초기 감염자에게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이들 연구에 따르면 렘데시비르는 회복기간 단축 및 사망률 감소에서 모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NIH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렘데시비르를 투약한 환자가 위약을 투약한 환자에 비해

회복 시간이 31%나 더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후속 조치 이후 14일이 지날 경우 위약 투여 환자의 사망률은 12%에 달하는 반면에

렘데시비르 투여 환자의 사망률은 7%에 불과할 것이라고 연구진이 예상했습니다.

 

연구팀의 검토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환자를 폐질환이 진행되기 전에 미리 확인해서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다만, 연구팀은 렘데시비르를 사용했음에도 사망률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치료제가 코로나19의 다른 치료제와 결합되어 사용될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렘데시비르의 초기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이었다며 렘데시비르가  치료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일 렘데시비르의 긴급 사용을 허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초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

이러한 렘데시비르의 긍정적 임상결과에 따라서 

렘데시비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표적인 렘데시비르 관련주는

코스피 상장사 '파미셀'입니다. 

 

파미셀은 이미 3월초 대비 3배가량 급등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 제조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이면서, 최근에 많은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 공급합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뉴클레오시드' 시장 점유율이 1위인 점이 눈에 띕니다.

만약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치료제로서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

 

지금보다 더 큰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파미셀의 주가 상승여력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이슈과 코로나 진행 상황을 잘 추적 조사해서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서,

그리고 코로나 관련주,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파미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