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더나 관련주,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개발 가능성 - 모더나 관련주는?

안녕하세요, 주식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코로나 관련주들 중심으로 급등락하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다시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높이며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17(현지시간) 미국의 한 경제방송에 따르면

모더나, 이노비오, 존슨앤존슨, 화이자 등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 내에는 코로나 백신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갖고,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 모더나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속도가 가장 빠른 글로벌 제약사는 모더나입니다.

이 회사는 미 국립보건원(NIH) 연구팀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들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더나는 이달 말 또는 다음 달에 600명을 대상으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현재 속도로 무난히 개발이 진행된다면 올해 여름에는 임상 3상을 진행하고, 백신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

재미 한인과학자가 대표로 있는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는

지난달 초에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모더나 다음으로 빠른 속도입니다.

 

이노비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DNA 기반 백신은 플라스미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플라스미드는 염색체 밖에서 독자적으로 증식하는 DNA 분자를 가리킵니다.

해당 백신의 면역 반응,  안전성에 관한 임상시험 결과는 올여름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존슨앤존슨

지난달 초에 코로나19 백신의 주요 후보물질을 선정했습니다.

이 회사는 작년 콩고 민주공화국에 공급했던 에볼라 백신 개발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말에는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존슨앤존슨은 전 세계에 10억 개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화이자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협력해 4가지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백신 후보 BNT162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임상시험이 성공한다면, 오는 9월에는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현재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백신 안전성에 관한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며 "어느 백신이 가장 효능이 있는지 6월이나 7월쯤 데이터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5. 사노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지난달 중순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올 하반기가 되면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상시험에 성공할 경우 내년에 6억 번 투약할 수 있는 백신 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6. 노바백스

미국 메릴랜드주에 본사가 있는 노바백스는 이달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노입자 기술을 적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VX-CoV2373을 발굴했습니다.

NVX-CoV2373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하는 보조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오늘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백신개발 기업의 관련주를 미리 확인해 투자한다면 대박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