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미공개 고급정보는 여기!
아남전자 주가전망 (feat. 삼성전자 관련주)
오늘은 삼성전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최근 주가 급등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아남전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아남전자의 개요
1973년 설립되었으며
Audio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영상기기기와 연계된
첨단 고부가가치 컨버전스 가전제품을 생산한다.

주로 가정용 스피커를 생산하는데,
아남전자의 매출액 중 삼성관련 비중이 20%에 달할 만큼
삼성전자와의 거래가 매우 많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2. 아남전자의 영업실적, 재무분석
*아남전자의 매출실적과 재무상태는 여기서 알아보자*
2017년 매출액 1,763억원, 영업이익 35억원
2018년 매출액 1,923억원, 영업손실 120억원
2019년 매출액 2,43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2020년 3분기까지 매출액 1,728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이다.

최근 3개년 동안 매출액을 꾸준히 증가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특히, 2018년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은 작년 수준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에 영업손실 13억원을 냈지만,
2분기부터 흑자전환되었고,
3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니다.

자산총계를 보면 올해 3분기에 총 자산이
대폭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총 부채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1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양(-)의 값을 보여 영업활동에 큰 영향은 없어보이나,
최근 3분기에 다시 음(-)의 값을 보여
향후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남전자는 매출액은 증가하는데
영업이익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그 이유를 영업이익률에서 찾을 수 있다.
영업이익률이 작년까지 1% 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낮은 영업이익률 탓에
매출액이 높아도 실제 이익으로 남는것은 미미한 것이다.
대기업을 상대로 OEM, ODM 납품을 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가격경쟁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마진을 줄여서라도 납품 계약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본유보율은 100%를 하회하여
사내에 유보금이 많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영업이익이 적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3. 유동주식수 및 거래량분석
*아남전자의 유통주식수 대비 거래량 분석에 대해 알아보자*
총 발행주식 수는 7,700만주로
대주주 지분율 33.45%를 제외하면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동주식 수는
5,100만주 가량이다.

특이한 점은 주요 주주 중에
김태수 대표이사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실제 기업을 경영하는
대표이사가 10~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의 지분이 너무 적으면
기업 경영에 대한 책임감이 떨어질 수 있고,
지분이 너무 낮으면
유동주식수가 적어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김태수 대표이사의 직접적인 주식지분이 없다는 것은
아남전자 경영에 있어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느껴진다.
최근 거래량을 보면 조금 비정상적이다.
거래량이 적은 날은 하루에 100만주 이하로 거래되지만,
대량거래가 터지는 날은 1억 4,000만주 까지도 거래가 됐다.
거래량의 등락폭이 지나치게 크다.

최근 20거래일동안 100만주 이하 거래는 4일,
1,000만주 이상 거래도 4일 이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거래일에 100만주 ~ 1,000만주 사이 거래량을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1% 전후를 유지하고 있어
외국인이 주가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없어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아남전자 또한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4. 아남전자 최근이슈
*아남전자의 최근이슈는 여기서 알아보자*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천장을 모르고 치솟으면서
삼성전자를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는 아남전자에도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하만'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스피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이는 하만에 ODM, 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아남전자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장사업팀이 대폭 수술에 들어갔다.
2015년 당시 권오현 삼성전자 부문장 직속으로
전장사업팀을 신설할 만큼
전장사업을 삼성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었지만,
지난 몇년간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다시 전장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향후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확대와
아남전자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된다.
아남전자에 대한 미공개 고급정보가 궁금하다면
'하단'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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