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 미공개 고급정보는 여기!
하나기술 주가전망 (feat. 2차전지 장비 관련주)
오늘은 2020.11.25 상장한
2차전지 제조장비 관련주인
코스닥 상장사 '하나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연초부터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랠리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하나기술의 상장 시점은
상장 초기에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매우 적합했다고 생각한다.
1. 하나기술의 개요
2003년 설립되어
2차전지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이 있으며
해외에는 일본의 Murata가 있다.
해외 수주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있어
해외 고객사가 점점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4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전지라고 불리는 반고체 전지의 조립 및 화성 공정 라인을
Turn-key로 수주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 하나기술의 영업실적, 재무분석
*하나기술의 매출실적과 재무상태는 여기서 알아보자*
2017년 매출액 592억원, 영업이익 51억원
2018년 매출액 864억원, 영업이익 46억원
2019년 매출액 593억원, 영업이익 57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이다.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예상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실적 전망이 좋아 보인다.
자산의 규모도 2017년 대비 올해 3배 증가했으며,
부채와 자본 규모도 함께 증가했다.
2차전지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2차전지 제조장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하나기술의 제품 경쟁력 또한 빛을 발한다.
영업이익률이 10%에 근접하게 상승했으며,
올해 3분기에는 12.21%를 기록했다.
고객사를 상대로 가격협상력이 강해졌고,
대규모 수주에 따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채비율은 작년 작년 말 기준 525%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장비 제조업 특성상 제조설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채로 자금조달을 해서 생산설비에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자본유보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영업이익이 늘어날수록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유보율이 높아지면,
미래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때문에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3. 유동주식수 및 거래량분석
*하나기술의 유통주식수 대비 거래량 분석에 대해 알아보자*
총 발행주식 수는 370만주로 많지 않은 수준이다.
최대주주는 오태봉 대표이사로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행주식 수에서 대주주들의 지분을 제외하면
실제 시장에 유통되는 유동주식 수는
총 발행주식 수의 51%인
190만주 정도밖에 안된다.

유동주식 수가 매우 적다.
190만주면 일명 '품절주'라고 불릴 만큼으로 적은 편이다.
유동주식이 너무 적으면,
기업 관련 이슈에 주가가 크게 급등락 하기 쉽기 때문에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래도 하나기술 지분구조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오태봉 대표이사의 지분율이 30%나 된다는 것이다.
아직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추가적인 외부 투자(제 3자 유상증자 등)가 이루어지기 전이라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은 듯 하다.
이는 향후 외부투자를 받는데 유리한 조건일 수 있다.

최근 거래량을 살펴보면,
평소에는 하루 100만주 이하의 거래량을 보였다.
하지만, 관련 이슈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날은
당일 거래량이 100만주를 항상 돌파했다.
최근 20거래일 중
당일 거래량 100만주가 넘은 날은 8일이며,
이 중 하루만 빼고 주가가 상승했다.
유동주식 수가 적은 종목은
대량거래를 동반한 주가상승 법칙이 더 잘 통하는 편이다.
4. 하나기술의 최근이슈
*하나기술의 최근이슈는 여기서 알아보자*
하나기술은 일단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 두 배 이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당시부터 시장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최근 하나기술의 기술력이 다시한번 이슈화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이다.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형태(원형, 각형, 파우치형, 반고체)에 무관하게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국내 2차전지 3사인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을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소니, 무라타, BYD, 폭스바겐 등 해외 고객사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2차전지 제조업체들이 장비를 공급받을 때,
장비 각각을 개별로 공급받는 것 보다는
생산라인 전체를 한번에 턴키(Turn-key)로 공급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공급 절차도 단순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
이러한 이유로 하나기술의 해외수출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기술은 신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다.
'폐배터리 시장'이다.
2차전지 시장이 커질수록 폐배터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하나기술은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검사기 등을 개발했고,
내년부터 양산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하나기술의 향후 성장이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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