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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 story/테마주 총정리

인바이오 주가전망 (feat. 식물 바이러스 치료제 관련주)

by dave_lim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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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주가전망 (feat. 식물 바이러스 치료제 관련주)

 

오늘은 2020.12.11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 기업인

'인바이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인바이오의 개요

1997년 설립된 화학 농약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명에 '바이오'가 들어가서 흔히 말하는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처럼 보이지만,

 

농작물을 보호하는 '작물보호제'를 개발 및 생산한다.

작물보호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농약'이다.

 

특히, 인바이오의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제네릭 작물보호제 세분시장 74개 중 52개,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시장 점유율 또한 높다.

 

2. 영업실적 및 재무상태

'인바이오'의 주요 실적과 재무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8년 매출액 30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2019년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 44억원

2020년 예상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이다.

현재까지는 매출액 중 국내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매출액 상승에 한계가 있지만,

향후 해외시장 진출까지 염두해 두면 매출액 성장 가능성을 충분해 보인다.

인바이오의 재무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영업이익률이다.

 

2017년, 2018년에 3~4%대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이

2019년에 13%로 개선됐고, 올해 2020년에는 15%의 영업이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보통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은 5%만 나와도 양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바이오의 수익성은 매우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부채비율 또한, 최근 2년 사이 절반으로 줄여 10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본유보율은 계속 상승하여 2019년 621%이다. 

이는 이익금을 사내에 유보해놓은 자금이 충분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3. 유통주식수 및 거래량 분석

'인바이오'의 유통주식수 대비 거래량 분석에 대해 알아보자

총 발행주식수는 약 1,000만주이며,

이명재 대표이사가 22%를 보유하고 있고

공시된 대주주의 지분을 모두 제외하면

주식의 유동비율은 75% 정도로 

시장에서 실제 750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아직은 상장 후 3거래일만 지났기 때문에

거래량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상장 첫날 1,600만주가 거래

둘째날 700만주

셋째날 780만주가 거래되었다.

 

3일 평균 유동주식의 회전율을 150%정도가 된다는 의미이다.

주식의 주인이 하루에 1번 이상은 바뀌었다는 뜻으로

이러한 대량거래는 보통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또한 주목할 점

3거래일동안 기관과 외국인의 물량이 거의 다 소진되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장 초기 기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계속 이어진다.

상장 전에 투자한 기관투자자들이 엑싯(투자금 이익실현)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바이오의 경우 상장 첫날만 기관의 물량 100만주 이상이 시장에 나왔고

이후 이틀간은 매도물량이 거의 미미했다.

이 또한, 향후 주가상승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4. 인바이오의 최근이슈

인바이오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당연히 '상장' 그 자체이다.

인바이오는 상장 당시 공모 청약 경쟁률 1414.2대 1로 

높은 경쟁률은 보였으며

청약 증거금은 1조 3369억원이 모일 만큼 뜨거웠다.

 

일반적인 농약 제조업체가 아닌 '친환경' 작물 보호제를 생산하기 때문에

미래에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최근 인바이오는

국내 최초 식물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개발중인 치료제에 대한 시장테스트는 모두 완료했고,

현제 제품 등록 절차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간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시대에

작물에서도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인바이오는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9년 수출액은 9억원에 지나지 않지만,

이를 2022년까지 8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내기 상장기업인 '인바이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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