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틱스 주가 급등, 이제 시작이다? (구글 인수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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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주가 급등, 이제 시작이다? (구글 인수 호재)

오늘은 최근 구글의 '핏빗' 인수로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지니틱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지니틱스의 개요

2019년 스팩(SPAC) 사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스마트폰 기기에 적용되는 터치 반도체,

모바일 카메라에 적용되는 자동초점 IC칩,

스마트결제를 위한 핀테크 IC 등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주요 거래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샤오미 등이 있다.

 

2. 지니틱스의 영업실적, 재무분석

*지니틱스의 매출실적과 재무상태는 여기서 알아보자*

2017년 매출액 479억원 영업손실 1억원

2018년 매출액 46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2019년 매출액 549억원, 영업이익 54억원

2020년 3분기까지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이다.

최근 3년동안 매출액은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나,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해 왔다.

 

자산 총계는 3년 전 대비 2배가량 상승했으며,

자산의 증가는 대부분 자본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최근 3개년 중

2020년 1분기를 제외하고는 항상 양(+)의 값을 보여

영업활동에 있어 현금 유동성은 매우 양호해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높을때 10%

낮을때는 1% 수준으로

매 분기마다 편차가 심해 

사업의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채비율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2020년 3분기 기준 37%로 매우 안정적이다.

 

자본유보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2019년 말부터 70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회사가 벌어들인 순이익을 사내에 많이 쌓아 놓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금배당 수익률은 0%로 

현금배당을 전혀 하고있지 않는 상태이다.

 

3. 유동주식수 및 거래량 분석

*지니틱스의 유통주식수, 거래량 분석 내용은 여기서 알아보자*

총 발생주식 수는 3,500만주 수준이며,

박정권 대표이사가 6.14%를 소유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 수에서 주요 주주의 소유지분을 제외하면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동 주식 수는

총 발행주식 수의 72% 수준인

2,500만주 가량이 된다.

유통주식 수는 적정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유동주식 수가 너무 적으면(1,000만주 이하)

소수의 세력에 의해 주가가 조작되기 쉽다.

 

또한, 유동주식 수가 너무 많으면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는 데 매우 방해가 된다.

 

최근 거래량을 보면,

평소 100만주 이하로 거래되는 날이 많았다.

하루 거래량 100만주 이하는 

유통주식 수 대비 매우 적은 수준인 것으로 보아

시장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는 종목이였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최근 구글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하루 3,400만주가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통수식 수의 1.5배 수준의 주식이 

하루만에 거래됐다는 것은

향후 주가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주식의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4. 지니틱스의 최근 이슈

*지니틱스의 최근이슈는 여기서 알아보자*

지니틱스는 최근

구글의 '핏빗'인수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구글은 21억달러(약 2조 3,000억원)에 

웨어러블 업체 '핏빗'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핏빗은 2,9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업체이며,

지니틱스는 작년 기준 전 세계 스마트워치 터치 IC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의 '빗핏' 인수는 

향후 웨어러블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감안한

통큰 투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웨어러블 시장이 더 크게 성장한다면,

스마트워치 터치 IC 시장점유율 1위인

지니틱스의 매출액 또한 상승할 수 밖에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도약하는

지니틱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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