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전망 (feat. 신속진단 항원키트/코로나 관련주)

휴마시스의 미공개 고급정보는 여기!

휴마시스 주가전망 (feat. 신속진단 항원키트/코로나 관련주)

오늘은 코로나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휴마시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1. 휴마시스의 개요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산부인과/심혈관/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 이후에는

코로나 진단키트 제조업체로 우리에게 더 알려져 있다.

 

2. 휴마시스의 영업실적, 재무분석

**휴마시스의 매출실적과 재무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7년 매출액 85억원, 영업이익 -1억원

2018년 매출액 97억원, 영업이익 -10억원

2019년 매출액 92억원, 영업이익 -9억원

2020년 3분기 현재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이다.

최근 3년 연속 매출액은 비슷했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하였고,

이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 진단키트 제조업체들의 엄청난 영업이익률은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휴마시스 또한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률이

50%가 넘을만큼 매우 높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2차확산이 진행되던

2분기에 영업이익률이 최고점을 찍었고

3분기에는 조금 떨어졌다.

 

영업이익률이 높았던 이유는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다보니,

진단키트가 많이 필요했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최근 3년 중 2년동안 (-)를 기록했고,

올해 2분기에 잠깐 좋아지나 싶더니,

3분기에는 다시 (-)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작년까지 계속 높아지다가, 

올해 는 100% 아래로 낮아지면서

재무 안정성을 높여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자본유보율 또한,

작년까지는 계속 하락하다가 

올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본유보율은 기업이 이익을 사내에 유보하는 비율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높을 때 함께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유통주식수 및 거래량분석

**휴마시스의 유통주식수 대비 거래량 분석에 대해 알아보자**

휴마시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3,400만주 가량으로

차정학 대표이사가 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실제 유통되는 유동주식수는

3,000만주 정도이다.

휴마시스의 최대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대주주 지분율이 너무 낮으며,

유동주식수가 너무 많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상장사들은

최대주주가 20~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휴마시스의 지분구조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대주주의 지분율이 조금만 줄어든다면

주인없는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10거래일간 거래량을 살펴보면

하루 거래량이 100만주가 넘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최근 거래일에는 3,700만주의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외국인 보유율은 1% 미만으로 주가에 별 영향을 끼치지 않고,

기관 투자자도 투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는 않는 모습니다.

 

거래량과 주가 상승률을 주의깊게 보면 

거래량이 500만주 이상 터지는 날 주가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4. 휴마시스의 최근 이슈

**휴마시스의 최근 이슈에 대해 알아보자**

2020.12.18 휴마시스는 

코로나 진단키트의 새로운 미국진출 소식을 알렸다.

 

셀트리온과 함께 협업하던 휴마시스가

미국 유통사와 2,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를 공급하는

신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0 Ag Rapid Test'라는 진단키트는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해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해당 진단키트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을 한 제품이여서 믿음직 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셀트리온은 FDA 승인 경력이 많기 때문에

해당 진단키트의 FDA 승인 또한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미국이 코로나 최대 확산국인 만큼 

이번 수출 계약으로 휴마시스 진단키트에 대한 레퍼런스가 축적되어

휴마시스 제품의 미국수출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휴마시스에 대한 미공개 고급정보가 궁금하다면
'글 하단' 참고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