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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 story/테마주 총정리

삼천당제약 주가 상승, 이제 시작인 이유 !

by dave_lim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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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미공개, 고급정보는 여기!

삼천당제약 주가전망 (feat. 먹는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오늘은 최근 코로나 백신 제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삼천당제약'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삼천당제약의 개요

1943년 설립되었으며 의약용 약제품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3년에는 디에이치피코리아를 인수해서 안과용 치료제 전문업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사업 다각화를 위해 비안과부문 제품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등 바이오신약 부문에서도

계속된 도전을 하고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사제 방식이 아닌

경구용(먹는)으로 변형이 가능하다고 발표해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 삼천당제약의 영업실적, 재무분석

**삼천당제약의 매출실적과 재무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7년 매출액 1,606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2018년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2019년 매출액 1,866억원, 영업이익 252억원

2020년 3분기 현재 매출액 1,274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이다.

매출액은 최근 3년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눈에띄는 성장세는 보이지 않는다.

작년에만 잠깐 상승했던 모양세를 보인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0원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안과를 찾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개인 위생을 더욱 철저하게 지키다 보니,

코로나19를 제외한 다른 바이러스 등 (ex. 눈병 바이러스)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삼천당제약은 안과 의약품을 주 제품으로 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많이 줄어든 듯 하다.

영업이익률은 2017년과 2019년에는 14% 수준으로 높았지만,

2018년에는 10% 수준이었으며,

올해 1, 2분기에도 10%를 하회했다.

 

이자발생부채는 2018년 급격히 증가한 뒤

200억 중반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0% 이하로 매우 낮은 편이다.

 

부채비율이 낮은 것을 보면

삼천당제약의 경영진은 위험보다는 안정을 선호하는 듯 하다.

 

자본 유보율 또한 매우 높으며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점을 보아

대규모 신규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업으로 보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작년(2019년)까지는 매우 양호했지만,

올해 2, 3분기 들어서 (-)전환 됐다.

영업이익이 악화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자본유보율이 아무리 높아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이면

실제 기업에 현금 회전이 잘 안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기업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위기가 닥쳤을 때는 현금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3. 유동주식수 및 거래량분석

**삼천당제약의 유통주식수 대비 거래량 분석에 대해 알아보자**

총 발행주식 수는 2,277만주로 

대주주와 자사주의 지분을 제외하면

실제 시장에 유통되는 유동주식 수는 58%인

1,320만주 가량이다.

대주주 지분율 및 유동주식 수는

개인적으로 매우 적당한 수준이라 판단된다.

 

최근 거래량을 살펴보면

평소 하루 거래량 100만주를 넘은 날이 거의 없었다.

바이오시밀러 임상진행 상황이 계속 뉴스로 발표됐음에도

시장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데, 최근 20거래일 동안 거래량이 100만주 이상 터진

4일간은 주가가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인다.

 

유동주식수가 1,320만주나 되는 바이오기업이

거래량이 이제 터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볼때

이제 상승 초입이라고 보여진다.

 

음.. 나는 사실 삼천당제약의 설립일이 1943년이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일단 기업의 역사가 깊고, 그동안 꾸준한 실적을 내왔다.

 

그래서 적어도 경영진이 바이오 임상시험을 핑계로

주가 뻥튀기는 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이 간다.

 

국내 많은 바이오 신약기업들을 보면

임상시험 관련 뉴스를 많이 내보내면서 

주가를 올린 뒤 임상실패로 폭락하는 경우가 많다.

삼천당 제약은 적어도 그럴 가능성이 적을 거라는 말이다.

 

4. 삼천당제약 최근이슈

**삼천당제약의 최근 이슈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주식시장은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하고

막 상용화를 시작하면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천당제약의 플랫폼 기술인 S-Pass는 주사제 백신을 경구용 백신으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실제 백신 원개발사와 경구용 백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백신 개발사가 어딘지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이미 S-Pas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독감 백신 경구화를 진행중이며

상업화를 추진중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코로나 백신 경구화 또한 비현실적인 이야기만은 아니다.

 

만약 코로나19 백신이 정말 경구화되어

먹을 수 있는 백신이 된다면

초저온 보관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보관 편의성이 향상되고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기도 수월해질 것이다.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백신 개발이

잘 진척되어 코로나 백신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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